Artvelo


결계사  타나베 이에로우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결계사.. 의외로 재미있는 만화였습니다.

보통 퇴마라는 설정이 들어가면, 각종 주문 및 별별 부적들이 난무하고, 온통 알수 없는 문자들로 그득 메우기 마련? 이지만, 이 만화는 아주 깔끔하게 진행됩니다. 그리고 유령에 대한 인식이 다르달까요? 그저 있고 없음, 보이고 보이지 않음 에 집중하고, 귀신의 인간적 입장에 대한 대변도 가끔 해 주고, 재미있게 봤습니다. 그리고 일본 특유의 지신地神에 대한 이야기 등도 아주 깔끔하게 나오죠.

뭐랄까요.... 마치 토토로의 설정같은,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같은 설정을 너무나도 심플하게 잘 녹여 놓았달까요? ^^

그리고 이런류의 만화가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그 [ 성 장 만 화 ] 적 특성이 고스란히 베어있죠. 사실, 주인공은 서투르나, 알 수없는 그 무한의 잠재력에 언제나 주목받는다 라는 설정이 맘에 들진 않더군요. 하지만, 어쩌면 이야말로 만화의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상업적 코드의 중추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. 언제나 만화는 일인칭 주인공 시점이 대부분이기 때문에-사실 그외의 만화를 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-_-;; - 주인공과 동일시 되는 순간, 독자 스스로에게도 무한의 잠재력에 대한 희망? 같은걸 준달까.. 뭐 그런 카타르시스를 노리고 있는지도 모르죠.

뭐.. 어찌되었든, 결계사. 나쁘지 않은 만화죠. - 좋다는 이야기입니다. ^^-



댓글을 달아 주세요

BLOG main image
Artvelo
La synegetik de la curiosite
by artvelo

카테고리

분류 전체보기 (249)
NEWS (54)
Media&Art Review (38)
Mac & iPhone (10)
Think about something (65)
Windows Tip&Util (67)
Linux (3)
PARIS (6)
Cars (3)
talk about (3)